[스포츠서울 | 박재민기자]

단골고객형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클릭메이트(Clickmate)’의 패션 빅셀러인 오드리겸이 또 한 번의 기록을 세웠다.

지난 13일 진행된 4시간의 라이브 방송에서 실시간 주문액 7억 원을 달성하였고, 방송진행내내 지속적으로 동시접속자가 3,000명을 초과하여 참여하였으며, 클릭메이트 개설 이후 단일 방송 기준 최고 주문액을 기록했다.

이번 방송은 오드리겸이 직접 기획·참여한 제작 상품 라인업이 중심을 이루며 높은 판매 실적을 견인했다. 소비자 반응은 폭발적이었고, 방송 중 실시간 완판 제품이 속출하며 ‘오드리 브랜드’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지난달 문을 연 ‘오드리 서울(Audrey Seoul)’ 의 물류와 상품기획공간이 통합된 이후, 브랜드 큐레이션과 상품 기획력이 강화되면서 클릭메이트와의 시너지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업계 관계자는 “단순한 판매를 넘어, 콘텐츠와 커머스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패션 라이브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오드리겸은 클릭메이트 내에서도 주목받는 셀러이자 브랜드 디렉터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한편 클릭메이트는 인플루언서와 셀러들이 주도적으로 상품을 기획하고,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는 단골고객기반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으로, 셀러들과의 협업을 계속 지원하여, 단골기반의 고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w4019@naver.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