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대표 관광지 소금산 그랜드밸리
명실상부 ‘원주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남현)은 지난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12일까지(총 10일간)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찾은 방문객 수가 총 62,65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는 최장 10일간 이어지는 황금연휴로, 가족 단위 관광객이 대거 찾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37,787명) 대비 약 66% 증가했다.
특히, 소금산 케이블카, 출렁다리, 미디어아트센터 등 주요 관광 시설이 큰 인기를 끌었다. 연휴 기간 동안에는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교통 및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인력을 보강하여 큰 혼잡이나 안전사고 없이 운영을 마쳤다.
조남현 이사장은 “이번 추석 연휴 동안 많은 관광객이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찾아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 환경을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간현관광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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