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영화 ‘트론: 아레스’가 개봉 첫 날 동시기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트론: 아레스’는 지난 8일 개봉 첫 날 5만5682명의 선택을 받으며 출발했다.

‘트론: 아레스’는 가상 세계에서 현실 세계로 넘어온 고도 지능 AI 병기 아레스(자레드 레토 분)의 등장으로 시작되는 통제 불가의 위기를 그린 압도적 비주얼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날 개봉한 ‘트론: 아레스’는 ‘나쁜계집애: 달려라 하니’, ‘100 미터.’, ‘사람과 고기’ 등을 제치고 동시기 개봉작 중 정상을 차지했다. 또한 이는 2010년 개봉한 영화 ‘트론: 새로운 시작’의 오프닝 스코어인 3만1211명을 넘은 수치다.

실 관람객 평가인 CGV 골든에그지수 역시 90%를 기록 중인 ‘트론: 아레스’는 연이은 호평을 받으며 완성도 높은 비주얼 액션이 전하는 오락적 즐거움을 확인시켰다.

‘트론: 아레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sjay09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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