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배우 문가영이 밀라노 패션위크 무대에서 세계적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문가영은 2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돌체앤가바나 2026 봄·여름 여성복 패션쇼에 브랜드 글로벌 앰버서더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날 문가영은 레오퍼드 패턴의 퍼 코트와 오버사이즈 데님, 벨트 레이어링으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감각적이면서도 캐주얼한 무드로 런웨이 현장을 사로잡았고, 특히 영화배우 메릴 스트립, 슈퍼모델 나오미 캠벨과 나란히 앉아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현지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저녁에 열린 브랜드 디너 행사에서는 또 다른 매력이 빛났다. 섬세한 깃털 장식이 더해진 이브닝 드레스를 입은 문가영은 우아하고 모던한 분위기로 시선을 끌었다.

깔끔하게 소화한 드레스와 여유로운 헤어스타일은 럭셔리한 파티룩의 정수를 보여줬다.
캐주얼룩부터 이브닝드레스까지 다채로운 스타일링으로 패션위크를 빛낸 문가영은 오는 10월 21일 첫 방송되는 Mnet 글로벌 밴드 메이킹 서바이벌 ‘스틸하트클럽’의 단독 MC로 글로벌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kenny@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