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 평창소방서장 “실제 훈련에서 완벽한 대응 체계 구축,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 평창소방서(서장 김근태)는 9월 22일 10시 평창소방서 대회의실에서 2025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앞두고 사전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상훈련은 다음 달 10월 2일 평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될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에 앞서 훈련 진행상황 및 시나리오 숙지 등 체계적인 재난현장 대응 역량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도상훈련 주요 내용으로는 가상의 긴급 재난 상황을 설정하고, 부서별 역할 분담과 초기대응부터 복구 단계까지의 전 과정을 세부적으로 검토하여 실질적인 훈련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근태 서장은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기에,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긴급구조종합훈련이 필수적이다”라며, “이번 도상훈련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실제 훈련에서는 더욱 완벽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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