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NH농협평창군지부(지부장 김태윤)는 평창군조합운영협의회(의장 김진복)와 대관령면에서 19일 평창군 지역농업발전 한마음 대회를 진행하면서 평창군 농심천심(農心天心)운동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농심천심운동은 ‘농부의 마음이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로 우리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업농촌 체험·활력화를 실행과제로 하여 농업인과 국민 모두가 행복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평창군의회(의장 남진삼), 평창군농업기술센터(센터장 김성수)와 평창군조합운영회(의장 김진복) 7개 지역 농·축협 등의 기관 관계자 약 40여명이 참석하여, 농업·농촌 가치 공감대 형성과 우리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아침밥먹기 쌀 소비촉진【밥심천심】운동을 실시하였다.

김태윤 지부장은 발대식에서 “국민·농업인과 함께 농업·농촌 가치를 공감하고, 농업·농촌공간가치를 증대시키며, 농심천심운동이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농업·농촌가치의 선순환을 위해 농심천심운동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하였다.

또한, 평창군 지역농업발전 한마음대회에서는 평창군 지자체협력사업 현황을 파악하고 평창군 농업인 권익향상과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해야할 사업들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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