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홍보 마케팅, 원주 대표적 명소 뮤지엄산의 매력 선보여

강원관광재단과 발전적 협력관계로 천만 관광객 시대 앞당긴다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시는 강원관광재단과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추진 사업의 일환으로 영서 내륙 5개 시군과 협력해 온 다섯발자국 공동 홍보 마케팅 사업으로 ‘오감자 축제(페스타) 굿바이 투어’ 2일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굿바이투어에는 총 10개 팀, 36명이 참여했다.

비가 오는 궃은 날씨에도 참가자들은 자연과 건축물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안도 타다오의 작품을 감상했다.

운무가 짙게 끼인 몽환적 광경과 비가 내리며 물가에 튀는 빗방울은 참가자들에게 또 다른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홍순필 원주시 관광과장은 “이번 굿바이투어가 원주시를 비롯한 영서 내륙 지역만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원관광재단과 다양한 권역 연계 관광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원주시청 관광과 마이스팀은 이번 공동마케팅을 통해 강원관광재단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적으로 확대시킬 계획이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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