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부산을 대표하는 럭셔리 호텔 그랜드 조선 부산이 프랑스 명품 패션 하우스 발망의 헤어 전문 브랜드 ‘발망헤어(Balmain Hair)’와 손잡고 특별한 가을 시즌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발망헤어 가을 에디션(Balmain Hair Autumn Edition)’은 단 60개 객실 한정으로 판매되는 프리미엄 패키지다. 모발이 손상되기 쉬운 가을 환절기를 대비해 특별히 기획된 이번 패키지의 하이라이트는 발망헤어의 프리미엄 모발 관리 라인인 ‘컬러 꾸뛰르 샴푸&컨디셔너 세트’를 투숙객 전용 기프트로 제공하는 것이다.
발망헤어는 살롱 수준의 프리미엄 컬러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염색으로 인해 손상된 모발을 관리할 수 있도록 고보습·고영양 성분이 풍부한 포뮬러를 사용하며, 부드러운 세정력으로 모발 본연의 윤기와 생기를 되살려주는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패키지 이용객들은 발망헤어 제품 증정 외에도 다양한 부대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수영장과 피트니스센터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사우나의 경우 성인 2인 기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패키지 요금은 수페리어 객실 기준 236,500원부터 시작하며(세금 포함),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의 경우 조선 주니어를 위한 웰컴 어메니티가 준비된 키즈 디럭스 객실로도 예약이 가능하다.
호텔의 식음업장들도 가을 시즌을 맞아 11월 30일까지 특별한 신메뉴들을 선보이고 있다. 뷔페 레스토랑 ‘아리아’에서는 그릴 스테이션에서 인디언 스테이크, 플랭크 스테이크, 바비큐 폭립을 만날 수 있고, 중식 코너에는 동파육과 송이버섯 소고기 볶음이 새롭게 추가됐다. 콜드 스테이션에서는 노루궁댕이 버섯을 곁들인 소고기 편채 말이가, 일식 코너에서는 고노와다를 곁들인 소라찜과 전어 초밥 등 가을 제철 메뉴들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라운지앤바’에서는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는 애프터눈티 세트를 새롭게 출시했다. 단호박 무스, 몽블랑 타르트, 흑임자 봉봉 등 계절감 넘치는 디저트들로 구성된 이 세트는 가을의 따뜻한 무드를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야외 다이닝 공간인 ‘라운지앤바 테라스 292’에서는 해운대 바다를 바라보며 피크닉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테이크아웃
세트 메뉴도 새롭게 선보인다. 조선호텔의 시그니처 생맥주 ‘제이 라거(J Lager)’ 1잔 또는 2잔과 함께 라운지앤바 치킨, 프렌치프라이, 테라스 292의 인기 시그니처 메뉴인 하몽&하와이안 칩스 292, 데니쉬버거 등을 풍성하게 구성한 이 세트로 해운대의 아름다운 바다 전망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그랜드 조선 부산은 해운대 해변과 마린시티를 잇는 최적의 위치에 자리한 프리미엄 럭셔리 호텔이다.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해운대 해변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현대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의 300여 개 객실과 스위트룸을 보유하고 있다.
호텔은 다양한 식음업장과 피트니스센터, 실내외 수영장, 사우나 등 완벽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비즈니스와 레저 여행객 모두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선호텔앤리조트 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답게 한국적 정서와 현대적 감각이 조화된 세심한 서비스로 부산을 찾는 국내외 고객들에게 품격 높은 휴식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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