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방식으로 진하게 구워낸 바스크의 부드럽고 촉촉함이... 입안 가득 퍼지는 프랑스산 kiri 크림치즈의 깊고 진한 풍미를”
이수형 셰프, “유럽과 영국 런던의 미슐랭 레스토랑에서 오랜 기간 요리 경력”

[스포츠서울 | 이상배 전문기자] 프리미엄 바스크 치즈케이크 브랜드 ‘카나비 치즈케이크(Carnaby Cheesecake)’가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1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3층 여성 패션 팝업 존에서 팝업 스토어를 선보인다.
이번 팝업은 ‘현대백화점 판교점의 오픈 1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행사로, 카나비 치즈케이크의 제품들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첫 공식 팝업이다.
카나비 치즈케이크는 용산의 모던 한식 레스토랑 ‘카나비(CARNABY)’와는 별도로, 프리미엄 치즈케이크를 위한 전문 디저트 브랜드로 새롭게 오픈했다. 브랜드를 이끄는 이수형 셰프는 유럽과 영국 런던의 미슐랭 레스토랑에서 오랜 기간 요리 경력을 쌓았으며, 귀국 후에는 용산의 브런치 카페 ‘어프로치(Approach)’의 총괄 셰프로 활동한 이력을 갖고 있다. 섬세한 감각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완성된 카나비 치즈케이크는, 런칭 이후 온라인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주목받아 왔다.
특히, 개그맨 정종철(옥동자)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한 조각으로 기분이 좋아지는 마법”이라고 극찬한 바 있어, 브랜드에 대한 대중적 신뢰와 기대감을 높였다.
대표 제품인 미디엄 레어 바스크 치즈케이크는 프랑스산 Kiri 크림치즈를 사용하고 밀가루 없이 구워낸 글루텐 프리 제품으로, 진하게 캐러멜라이즈된 외피와 크리미한 속살의 대조가 매력적이다. ‘A Slice of Velvet’이라는 슬로건처럼, 한 조각으로도 풍부한 여운을 남긴다.
이번 팝업에서는 시그니처 오리지널 외에도, 고소하고 짙은 풍미의 피스타치오 바스크 치즈케이크, 설탕 없이 졸여낸 제로슈가 블루베리 콩포트 잼, 그리고 디저트와의 페어링을 고려해 자체 개발한 ‘카나비 라거(Carnaby Lager)’ 맥주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치즈케이크와 맥주’라는 이색적인 조합은 미식에 감도 있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이 될 전망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그동안 온라인을 통해 소개되던 카나비 치즈케이크를 처음으로 오프라인에서 선보일 수 있어 뜻깊다”라며, “더 많은 분이 카나비가 추구하는 디저트의 미학을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sangbae030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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