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가수 임영웅의 데뷔 9주년을 기념해 해외 각지에서 모인 팬들이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중국, 홍콩, 호주, 미국, 캐나다, 아르헨티나, 독일 등 10여 개국에서 모인 61명의 ‘영웅시대 해외연합방’은 사랑의열매를 통해 1,2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지난 2022년 국내 소아암 환우 돕기 기부를 시작으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온 ‘영웅시대 해외연합방’은 두 번째로 의미있는 기부 활동을 펼쳤다.

‘영웅시대 해외연합방’은 “이번 기부는 영웅시대와 함께하는 우리 이웃을 위한 착한 환경실천이라는 특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라며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과 아이들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사들이 환경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29일 정규 2집 앨범 ‘IM HERO 2’로 컴백한다.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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