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일 자신의 SNS에 통해 “민주당 정청래 대표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정 대표은 강력한 ‘개혁 당대표’로서 이재명 정부를 뒷받침하고 유능한 민주당, 성공하는 민주당으로 이끌어 주실 것”이라라 확신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박찬대 후보께도 깊은 위로와 응원을 드린다”면서 “민주당 원팀이 더 나은 국민 삶을 책임질 수 있도록 저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임 정 대표는 이날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전국당원대회(전당대회) 최종 득표 결과 민주당 박찬대 의원을 23.58%포인트 차이로 제치고 당선됐다.
최종 득표율은 권리당원(55%)·대의원(15%) 투표, 일반 국민 여론조사(30%)를 합산해 계산됐는데, 정 대표는 61.74%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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