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 로레인 도리악. 출처 | 스칼렛 요한슨 SNS 캡처


스칼렛 요한슨 로레인 도리악

[스포츠서울] 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 결혼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두 사람의 극비 결혼 이유가 눈길을 끌고 있다.

1일(현지시간) 미국 '피플' 등 주요 외신들은 "스칼렛 요한슨이 지난 10월 1일 미국 몬타나 주 필립스버그에서 로메인 도리악과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매체들은 "스칼렛 요한슨은 로즈 도로시를 출산한 직후 조용히 식을 올렸다. 둘의 결혼 사실은 스칼렛 요한슨이 최근 한 모금 행사에 반지를 끼고 나타나면서 소문이 나기 시작했다"며 "스칼렛 요한슨 측은 아직 이 사실에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두 사람이 비밀리에 결혼한 이유는 사생활 보호를 원했기 때문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스칼렛 요한슨과 로메인 도리악 모두 SNS를 멀리하는 등 사생활을 매우 중요시하며, 이런 면을 서로 공유하며 감정을 싹틔웠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한편, 스칼렛 요한슨보다 2세 연상인 로메인 도리악은 프랑스 출신의 언론인이자 광고 에이전시 대표로 잘생긴 외모에 지성까지 겸비한 매력남으로 알려졌다. 스칼렛 요한슨은 캐나다 출신 배우 라이언 레이놀스와 2008년 결혼했다가 2010년 이혼했다. 이후 24세 연상의 숀펜과 열애했으나 2012년 로메인 도리악과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 9월 딸 로즈 도로시를 낳았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스칼렛 요한슨 로레인 도리악, 둘이 성향이 비슷해", "스칼렛 요한슨 로레인 도리악, 대박", "스칼렛 요한슨 로레인 도리악, 깜짝이야", "스칼렛 요한슨 로레인 도리악, 헉", "스칼렛 요한슨 로레인 도리악, 비슷한 성향 때문에 극비로 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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