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 기자] 김동현이 집을 공개했다.

28일 ‘스튜디오 수제’에는 ‘김동현이 뭔데 여기에 살아? 레전드 파이터의 대한민국 1티어 아파트 공개 | 아침먹고 가2 EP.15’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80평대 김동현 집에 온 장성규는 “부동산 쪽으로는 이미 챔피언이 됐다. 여기가 우리 대한민국의 상징적인 아파트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김동현은 “예전에는 완전 그랬던 것 같은데 그래도 지금은 좋은 아파트가 너무 많이 생겼다”고 말했다.

매매 시세 70억 원이 김동현의 집. 하지만 그는 “아니 근데 자가 아니다. 반전세. 지금 무주택이다. 예전에 작은 평수에서 잠깐 살다가 그걸 팔고 오르기 직전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이제 코인을 한 거다. 굉장히 어려운 판에 온 거다. 쉽게 하면 안 되는 거다. 힘들었는데 중간쯤에 많이 손해 보면서 정신을 차린 거다. 우리 애들 다 길바닥 가겠다. 와이프랑 같이 정신 바짝 차렸다. 아빠가 이러는 거 모르니까 애들은. 공부를 많이 했다 투자에 대해서. 지금 돈을 많이 버는 것 같은데 이제 본전이 됐다. 그래서 지금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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