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 기자] 김수현, 김지원이 신혼 생활을 다시 시작했다.

18일 tvN ‘눈물의 여왕’은 ‘다시 부부 선언한 백홍! 본격 껌딱지 신혼 생활 시작..?♥’이라는 제목의 성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백현우(김수현 분)의 오피스텔을 찾은 백해인과 홍해인(김지원 분).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던 두 사람을 향해 한 이웃은 “11층 총각이네?”라고 인사를 했다. 이에 대해 홍해인은 “총각 아닌데. 제가 이 사람 아내거든요”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집에 들어온 홍해인은 “우리 이제 신혼부부인 게 공식적으로 선언됐잖아. 11층 총각이 아주 어마 무시 예쁜 여자랑 결혼했다더라”라며 “한창 좋을 때인 신혼부부답게 굴어야지”라며 백현우를 지그시 쳐다봤다.

백현우는 “어떻게?”라고 말하며 홍해인은 가까이 끌어당겨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쳐다봤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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