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 기자] 박서진이 부모님의 건강 적신호에 걱정했다.

28일 ‘살림하는 남자들’은 ‘[선공개] ★긴급상황★ 부모님의 심각한 건강 적신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삼천포로 간 박서진은 아버지가 운행하는 배 안을 샅샅이 훑어봤다. 배 안에는 얼마 전까지 일을 했던 흔적과 복대 5개가 있었다.

박서진은 “부모님이랑 통화했는데 부모님 목소리가 평소보다 안 좋으시더라. 걱정도 되고 배를 나가지 말라고 했는데 계속 나가시고 배 상태도 걱정되고 형이랑 통화했는데 병원에 모시고 가는 게 좋겠다고 하시고 먼저 저한테 전화해서 그런 말을 하니까 덜컥 겁이 나더라”고 이야기했다.

아버지를 병원에 모시고 간 박서진, 이어 “오한 들고, 식은땀이 나고, 몸이 뻣뻣하고 당뇨 합병증이 올 수 있다”, “대장암이 되는 거다”, “크기가 많이 커서 조직 검사를 해보는 게 필요한 상황이다”라는 의사의 말이 이어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namsy@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