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25일 문예회관 광장에서 진행되는 최고 가수들의 야외 음악회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제주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태관)은 KCTV(대표이사 공대인)와 공동으로 기획한 <더 싱어즈 <The Singers>> 공연을 제주문예회관 광장(우천시 문예회관 실내)에서 야외음악회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총 2회로 24일(화) 오후 7시, 25일(수) 오후 7시에 진행된다.

24일 1회차 공연에서는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불후의 명곡’ 최다 우승자이자 복면가왕 36-39대 가왕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보컬로 꼽히는 정동하, JTBC 싱어게인 56호 가수 ‘다린’이 무대에 오른다.

제주 뮤지션으로는 혼성그룹 ‘별소, 달소’, 싱어송라이터 어진별이 출연해 각기 다른 장르의 특색 있는 공연과 함께 가을밤에 어울리는 명곡을 들려준다.

25일 2회차 공연에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사랑하는 성악가로 대중에 널리 알려진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의 주인공 김동규와 팝소프라노 한아름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주 뮤지션으로는 재즈와 팝의 조화로 관객과 소통하는 ‘재스민’, 제주를 대표하는 어린이 중창단 도란도란 중창단이 함께 한다.

이번 <더 싱어즈 The Singers>는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들과 제주의 가수들이 함께하는 스페셜 무대로 도민들의 문화적 갈증해소와 청년 예술가 및 지역예술인들에게 무대를 제공을 하고자 기획했다.

무료 공연이며 KCTV TV를 통해 녹화 방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www.jeju.go.kr/jejuculture/index.htm)에서 확인할 수 있다.

acdc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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