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국세청은 제57회 납세자의 날( 3월3일)에 모범납세자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배우 김수현·송지효(본명 천수연)를 지난 21일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한류스타 김수현은 1988년 서울 출생으로 중앙대 연극영화학과와 서울 중동고등학교를 나왔고 2003년 연극 ‘한여름 밤의 꿈’으로 시작해 연극 무대에서 활동하다가 2007년 ‘김치 치즈 스마일’로 TV에 출연하며 드라마 조연과 예능 MC를 맡았어요.

이후 ‘드림하이’와 ‘해를 품은 달’의 주연으로 차세대 떠오르는 스타로 등극하고 2013년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의 뛰어난 연기력으로 해외에서도 큰 흥행,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성실하게 군 복무(2017~2019년) 후 ‘사이코지만 괜찮아’에 출연했고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눈물의 여왕’을 촬영 중이에요.

김수현은 성실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와 더불어 성숙한 연기력으로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어 대중의 사랑을 받는 배우로 활동 중입니다.

배우 송지효는 1981년 경북 포항 출생으로 경문대 세무회계과와 일산정보산업고등학교를 나왔고 2001년 패션잡지 키키 모델로 데뷔하였습니다.,

2003년 영화 ‘여고괴담 3 여우 계단’의 주연을 맡으며 배우로서 입지를 세우고, 2006년 MBC 드라마 ‘궁’, ‘주몽’에서 비중 있는 배역을 맡아 인지도를 높이며 ‘쌍화점’, ‘성난 황소’ 등 지속적인 연기 활동 중입니다.

송지효는 2010년부터 출연 중인 SBS 예능 프로 ‘런닝맨’에서 특유의 운동신경과 게임 감각, 털털함으로 꾸준하게 인기 예능에서 활약 중이고, 넘치는 개성과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드라마와 영화, 예능 등 여러 분야의 활동을 통해 있는 대중에게 사랑받는 연기자예요.

올해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되었던 지난 3년과는 다르게 국세청 직원들로 구성된 밴드가 성실납세 공모전 수상 곡인 ‘함께해요. 성실납세’ 공연하는 가운데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행사가 더해져 참석한 내·외빈 모두 축하하는 자리로 이루어졌습니다.

김수현・송지효는 성실한 납세, 사회공헌활동과 더불어 20여 년간 모범적인 연예계 활동으로 국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배우로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고, 성실함을 갖춘 두 스타의 모습이 국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고 신뢰받기 위해 노력하는 국세청과 잘 어울려 홍보대사로 선정했어요.

김수현과 송지효는 위촉 소감으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당연한 납세 의무를 이행했을 뿐인데 모범납세자로 선정되고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영광스럽다”는 감사 인사를 했습니다.

김수현은 “드라마 복귀와 함께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된 ’23년도는 특별한 한 해가 될 것으로 생각되며, 이에 국세행정과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책임감을 느끼고 홍보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어요.

송지효는 “감사하고 막중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만큼 국세청 홍보대사로서 세금의 쓰임과 중요성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대한민국이 성실납세 문화가 조성되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전했습니다.

앞으로 두 홍보대사는 성실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국세행정 홍보와 국민과의 소통을 이끌며, 공익광고·출판물 제작 등 성실납세 문화 확산을 위한 국세청 세정 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스타稅스토리]는 국세청 출신 베테랑 박영범 세무사가 생생하게 들려주는 인기 연예인 및 스포츠 스타들의 세금과 관련한 실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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