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홍성효기자] 최근 ETF가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중 연초 이후 수익률이 30%대에 이르는 ETF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11일 ACE 친환경자동차밸류체인액티브 ETF와 ACE 글로벌메타버스테크액티브 ETF 등 자사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이 연초 이후 30%대 수익률을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ACE 친환경자동차밸류체인액티브 ETF는 ‘FnGuide ElectricVehicles Value Chain Index’를 비교지수로 삼아 초과성과를 목표로 한다. 10일 기준 편입비 상위 종목에는 △에코프로비엠(9.21%) △기아(8.47%) △LG전자(8.21%) △현대차(7.81%) △포스코퓨처엠(7.74%)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ACE 친환경자동차밸류체인액티브 ETF의 운용역은 자동차 애널리스트 경력 10년을 포함해 약 18년간 자동차 산업을 조사·연구한 전문가인 남경문 한국투자신탁운용 주식리서치부장이다. 해당 ETF는 연초 이후 41.25% 상승하며 같은 기간 코스피 및 글로벌 지수는 물론 비교지수 대비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6개월과 1년 누적 수익률 또한 33.09%와 8.48%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ACE 글로벌메타버스테크액티브 ETF는 메타버스 관련 인프라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산업을 중심으로 메타버스 산업 선두기업에 주로 투자하며 비교지수(Bloomberg Global Digital Media & Tech Select Price Return Index) 대비 초과성과를 추구한다. 10일 기준 △엔비디아(11.70%) △마이크로소프트(6.77%) △AMD(5.46%) △애플(4.90%) 등이 높은 편입비중을 보이고 있다.
ACE 글로벌메타버스테크액티브 ETF 운용역은 약 13년 경력의 테크 섹터 애널리스트인 곽찬 한국투자신탁운용 주식리서치부 수석이다. 해당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31.56%로 비교지수 대비 4.83%p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1년 수익률은 -11.12%로 다소 부진했으나 최근 6개월 7.36% 상승하는 등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신한자산운용에서는 SOL 한국형글로벌 반도체 액티브 ETF가 연초 이후 30%대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SOL 한국형글로벌 반도체 액티브 ETF는 글로벌 반도체 밸류체인 1위 기업을 한번에 투자할 수 있는 국내 유일 반도체 ETF로 글로벌 반도체 기업 50 종목에 분산 투자한다. 주요 종목으로는 엔비디아(10.23%), ASML(7.06%), TSMC(6.98%), 삼성전자(5.75%), SK하이닉스(5.41%), 인텔(3.3%), 인피니언 테크놀로지(2.61%) 등이 있다.
SOL 한국형글로벌 반도체 액티브 ETF의 연초 이후, 6개월, 1년 수익률은 각각 30.15%, 19.10%, 8.18%를 기록 중이다. 이는 편입 상위 종목의 고른 성과 덕분이다. 연초 인공지능(AI) 기술의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엔비디아가 급등 한데 이어 지난주 메모리 감산발표에 따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 반등이 순차적으로 성과에 기여했다.
shhong082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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