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개그맨 고명환과 배우 임지은이 결혼식을 앞두고 인사를 하고 있다. 2014. 10. 11. 문진주 인턴기자 ginger@sportsseoul.com


고명환 임지은 결혼


[스포츠서울] 개그맨 고명환과 배우 임지은이 백년가약을 맺었다. 고명환은 프러포즈를 오늘 밤에 하겠다는 특이한 각오를 밝혔다.


고명환과 임지은의 결혼은 1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강남중앙침례교회에서 열렸다. 고명환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아직 프러포즈를 못했다. 오늘 밤에 할 계획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고명환은 "대한민국에 결혼을 망성이고 계신 분들, 서둘러서 2세도 갖고 행복하게 결혼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임지은 역시 "좋은 신랑을 만나 행복하게 사시길 바란다. 우리도 잘 살겠다"고 밝혔다.


고명환과 임지은은 신인 시절 한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부부의 인연을 맺게 됐다.


한편, 이들의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고명환 임지은 결혼, 축하해요", "고명환 임지은 결혼, 잘 어울린다", "고명환 임지은 결혼, 행복해 보인다', "고명환 임지은 결혼, 행복하게 사세요", "고명환 임지은 결혼, 나도 결혼하고 싶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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