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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민지기자]방송인 김태진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김태진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주 교통사고가 나서 입원했다. 병원에선 말렸지만 스케줄을 계속 펑크낼 수 없어 25일 퇴원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이어 “외상은 없지만 매일 통원 치료를 해야 할 것 같다. 제가 표정이 안 좋거나 연락이 안 되거나 술 약속을 외면해도 이해해달라”며 “가해자는 아주 어리고 어리석은 사람이다. 이 일을 계기로 많이 성숙해질 거다. 인생은 실전”이라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반려묘와 함께한 김태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김태진은 자기 반려묘를 자랑하며 “그나저나 오랜만에 집에 오니 이 녀석이 무척 반겨주네요”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김태진은 KBS ‘연중 라이브’에 출연 중이다.
김민지기자 mj98_24@sportsseoul.com
사진 | 김태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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