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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민지기자]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옛 투 컴’ 뮤직비디오가 1억 뷰를 달성했다.
20일 방탄소년단의 신곡 ‘옛 투 컴’(Yet To Come)의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1억뷰를 넘어섰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지난 10일 오후 1시 앨범 지난 10일 오후 1시 앨범 ‘프루프’(Proof) 발매와 동시에 공개했다. 공개 이후 열흘 만에 세운 기록이다.
‘옛 투 컴’ 뮤직비디오는 처음 공개 당시 최대 동시 접속자 수 285만명을 넘겼다. 뿐만 아니라 공개 24시간 만에 480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통산 38번째 억 단위 조회수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한국 가수로는 최다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옛 투 컴’ 뮤직비디오에는 방탄소년단의 데뷔부터 현재까지의 행보가 모두 담겨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방탄소년단의 과거 뮤직비디오 속 오브제들이 등장한다. 이에 팬들은 요소들의 의미를 발견하며 방탄소년단과 함께한 추억을 회상했다. 해당 영상 말미에 방탄소년단은 그들의 데뷔곡인 ‘노 모어 드림’(No More Dream)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노란 버스로 돌아간다. 이로써 그들은 처음 음악을 시작했던 초심으로 돌아가 여유를 찾은 미소를 보이며 영상은 마무리 된다.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프루프’의 타이틀곡 ‘옛 투 컴’은 미디엄 템포의 얼터너티브 힙합 장르의 곡으로, 따듯한 분위기의 멜로디로 “당신의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옛 투 컴’은 멜론 톱 100 차트 개편 이후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발매 1 시간 만에 1위를 차지했다. 최근 빌보드 200 차트에서 1위까지 차지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자랑했다.
mj98_24@sportsseoul.com
사진 | 빅히트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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