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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블록체인 파우누스 재단(대표 주현)이 블록체인 기반 무에타이 플랫폼 기업 GOSOCIAL(대표 싯띠룻 싸띤야루퐁사, 이하 고소셜)과 전략적 제휴를 위한 협약(MOU)를 체결했다.
지난 12일 태국 방콕 방켄구에 있는 룸피니 무에타이 경기장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파우누스 동아시아 김규정 본부장과 고소셜 싯띠룻 싸띤야루퐁사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룸피니 무에타이 경기장은 전세계 격투기 선수들에게는 ‘무에타이의 성지’로 알려진 명소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한국-태국 시장 진입 시 홍보마케팅 지원·협력 △블록체인 기반 사업 진입 시 환경 조성 지원?협력 △가상화폐 스왑, 메타버스·DeFi 사업 공동개발 협업 △휴먼-논휴먼 헬스케어 제품, 건강기능식품 유통 협업 등을 약속했다.
파우누스의 김규정 본부장은 “논휴먼 빅데이터 구축 및 분석력에 고소셜의 플랫폼 운영 및 유통력이 더해지면 큰 시너지가 날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표시했고, 싯띠룻 싸띤야루퐁사 대표도 “고소셜은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무에타이 플랫폼 사업을 진행 중인 기업인만큼,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글로벌 펫테크를 추구하는 파우누스의 방향성과 일치한다”며 “특히 블록체인?메타버스 등 신사업 확장에 기대를 건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냈다.
파우누스는 논휴먼을 대상으로 다중오믹스 및 동물 질병 예방을 위한 진단, 질병 치료 등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이다. 고소셜은 무에타이 관련 용품 유통업과 온라인 전용채널인 고스포츠(GOSPORT)를 통한 무에타이 경기 송출 등을 통해 ‘무에타이 전 세계 보급’에 힘쓰고 있는 플랫폼 기업이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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