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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조현정기자]만능엔터테이너 이혜영이 배우 고소영과 함께 한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혜영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소영이 찍어준 넘 맘에 든 사진을 올리며”라며 “오늘은 아름다운 ‘고소영’ 을 만났다. 은근히 둘만 본 지 오래 되었다는 걸 알았다. 이제 더 자주 둘이 봐야겠다고 생각해서 기분이 좋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혜영과 고소영이 사이좋고 얼굴을 맞대고 셀카를 찍은 모습과 패셔니스타답게 가을 분위기에 걸맞는 패션이 돋보이는 이혜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셀카는 또렷한 이목구비와 맑고 투명한 피부 등 50대에도 변함없는 두 사람의 미모가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을 본 접한 배우 손태영이 “두분 투샷 자주 보여 주세용”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한편 1993년 혼성그룹 ‘1730’으로 데뷔한 이혜영은 윤현숙과 함께 여성듀오 ‘코코’를 결성해 인기를 모았고 솔로가수로도 활약했다. 배우로 ‘왕초’, ‘달자의 봄’ ‘내조의 여왕’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2009년 MBC 연기대상 여자 우수상을 수상했다. 2011년 한 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화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hjcho@sportsseoul.com

사진| 이혜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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