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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가수 이승철이 참가자들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KBS2 새 오디션 프로그램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이하 새가수)’는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의 명곡을 현세대의 감성으로 새롭게 노래할 가수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MC 성시경을 비롯해 심사위원 배철수, 이승철, 김현철, 정재형, 거미, 솔라, 강승윤이 총출동한다.
현재 ‘새가수’ 지원자 중에는 현직 프로 가수를 포함한 밴드 보컬, 톱모델, 디자이너, 음악 프로듀서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포진돼 있는 상황. 또한 데뷔 20년차 가수, 아이돌 그룹 출신 댄스 가수, ‘라이징 스타’인 형의 뒤를 이어 ‘새가수’가 되길 꿈꾸는 가수 지망생 등 다양한 인물들이 접수한다고 알려졌다.
다양한 오디션 출연 경험이 있는 이승철은 “추억을 새록새록 생각나게 한다는거에 차별점이 있다. 제가 데뷔했을 때도 생각났다”며 “한시대를 살아가며 풍미한 노래들을 추억할 수 있다. 지금까지 독설을 할만한 참가자가 없었다”고 말해 기대감을 더했다. 막내 강승윤은 “아름다운 곡들을 다른 느낌으로 재탄생시킬 수 있다는 취지가 좋았고,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으로서 참가자들에게 따뜻하게 조언해줄 수 있을 거 같아 참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새가수’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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