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광주 도심 한복판에 광주·전남 최고의 복합 스마트 호텔 ‘유탑 부티크 호텔 & 레지던스’가 1일 오픈했다.

종합건설회사 유탑그룹은 지난달 31일 개관식 광주 유탑 부티크 호텔 & 레지던스의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유탑 부티크 호텔 & 레지던스는 유탑그룹이 유탑 유블레스 호텔 제주, 여수 유탑 마리나 호텔&리조트에 이어 3번째로 오픈하는 호텔이다.

광주 유탑 부티크 호텔 & 레지던스는 파티룸과 테마룸, 스위트룸 등 총 488개의 객실을 비롯해 비즈니스를 위한 연회장, 루프탑바 등을 갖추고 있으며 유탑 호텔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시그니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 최초로 언택트 비대면 서비스와 대면서비스 결합의 4WAY 체크인·아웃 서비스를 도입했다. 키오스크, 리테일, 프론트데스크를 통한 체크인은 물론 모바일앱을 통해 객실 출입이 가능한 인공 지능 복합 스마트 호텔로 숙박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호텔 최상층인 31층에 위치한 아너스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은 도심의 탁 트인 전경을 조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객실 내에 건식 사우나와 히노키탕, 스크린골프장, 와인셀러 등이 갖춰져 있어 휴식과 다양한 모임 장소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트렌디한 루프탑 라운지도 광주 유탑 부티크 호텔 & 레지던스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 포인트 중 하나다. 광주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클럽 라운지바에서는 흥겨운 음악과 파티의 분위기를 살리는 식음료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호텔 내 레스토랑에서는 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조식을 맛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숙박객의 경우 식당가와 편의점 등 호텔 내 식음업장(F&B)에서 음식과 커피 등을 객실로 배달시킬 수 있게 해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했다.

유탑그룹 호텔사업본부 구자형 본부장은 “광주 유탑 부티크 호텔&레지던스는 광주 중심부에 위치해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시티뷰를 자랑하는 것은 물론 지역에서 유일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한 언택트 호텔로 다른 사람들과 접촉하지 않고 조용히 휴가를 보내려는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호텔 오픈을 기념해 광주 유탑 부티크 호텔&레지던스는 디럭스 레지던스 더블·트윈 객실 예약·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문의 사항은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호텔 예약은 홈페이지와 유선으로 문의 가능하다.


sjsj112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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