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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노리치 시티 SNS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노리치 시티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노리치 시티는 1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실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선수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선수는 1주일간 격리한 뒤 재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개인 정보는 공개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프리미어리그는 리그 재개 전 계속해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 확진자가 끊이지 않고 있다. 앞선 검사에선 챔피언십(2부) 소속 스토크 시티의 마이클 오닐 감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예정됐던 스트크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평가전이 취소되기도 했다.

더욱이 노리치 시티는 지난 13일 토트넘과 평가전을 치렀기에 토트넘도 비상이 걸렸다. 토트넘은 “해당 노리치시티 선수와 토트넘 관계자들의 밀집 접촉은 없었다”면서 “구단은 약 2주 전 한 명의 양성 판정 선수가 나온 이후 추가 확진자는 없다”고 알렸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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