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1] 칭따오 논알콜릭 병, 캔
칭따오 무알콜 맥주 병과 캔 제품. 제공| 비어케이

[스포츠서울 동효정 기자]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가 무알콜 맥주 ‘칭따오 논알콜릭’을 출시한다. 칭따오 논알콜릭은 오리지널 라거 맛을 그대로 구현한 무알콜 맥주다. 칭따오 브루어리의 노하우를 담은 공법으로 제조돼 라거 맥주 본연의 맛을 그대로 담았다.

칭따오 논알콜릭은 칭따오가 지난 해 퓨어 드래프트(생) 이후 국내에서 1년 만에 선보이는 신제품이다. 라오산 지역의 깨끗한 광천수와 전용 농장에서 재배한 홉을 사용해 라거의 맛과 향을 그대로 선사한다. 칭따오 브루어리 공법 그대로 만든 후 마지막 공정에서 알콜만 제거해 맥주 본연의 맛을 담아냈다. 기존 라거 맥주보다 2배 이상의 몰트를 더 첨가했다.

저칼로리(63kal), 지방 0%, 콜레스테롤 0% 음료로 알콜에 약하지만 술자리를 즐기고픈 사람들에게도 제격이다. 잔에 따랐을 때 풍성한 거품이 일고 유지력도 강해서 무알콜임에도 맥주를 즐기는 느낌과 감성까지 그대로 선사한다. 알콜 도수는 0.05%로, 현재 국내에서는 알코올 함량 1%미만은 무알콜음료로 구분된다.

칭따오 논알콜릭은 330㎖ 병과 캔으로 총 2가지로 출시됐다. 추후 대형마트 등 판매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칭따오 관계자는 “술을 가볍게 즐기는 주류문화가 정착하고 건강을 생각하는 웰빙 트렌드가 확산되며 무알콜음료에 대한 소비자들 관심이 커지고 있다”면서 “칭따오가 수입 맥주 시장을 선도해온 것처럼, 이제 더 다양한 상황에서 더 많은 소비자들이 칭따오를 즐길 수 있도록 무알콜 시장을 이끌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vivid@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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