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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서울 좌승훈 기자]경기도의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신속한 현장 대응에 집중하기 위해 제343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합리적으로 조정했다.
17일 도의회에 따르면 당초 오는 21일 제343회 임시회 본회의를 개회하고, 다음날인 22일과 23일 양일간 도정질문을 진행한 뒤 각 상임위원회별로 의정활동을 벌인 후 29일 폐회할 계획이었다.
그런데 좀처럼 코로나19가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자 도정질문을 취소하고 본회의도 4회에서 2회로 축소 운영키로 결정했다.
또 5분발언도 재난관련 등 긴급현안 사항에 대해 2건 정도로만 하고, 나머지는 서면으로 갈음키로 했다.각 상임위별 회기 일정 역시 탄력적으로 자율 운영된다.
좌승훈기자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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