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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자국에서 금메달 획득을 노리는 일본야구대표팀이 일찌감치 평가전 계획을 세웠다.
일본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는 지난 10일 일본야구대표팀이 올림픽 전 두 차례 평가전 계획을 세웠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평가전 상대는 일본프로야구(NPB) 소속 라쿠텐과 요미우리다.
도쿄올림픽에서 야구는 오는 7월 29일 개막전을 갖는데, 일본대표팀은 개막을 일주일 앞둔 22일부터 합숙에 들어간다. 이나바 아츠노리 감독은 “25일엔 라쿠텐과, 26일에는 요미우리와 연습경기를 치른다”고 밝혔다.
12년전 한국의 올림픽 전승 금메달 획득을 지켜봤던 일본은 자국에서 열리는 이번 올림픽에서 반드시 금메달을 따내겠다는 의지로 똘똘 뭉쳐있다. 이나바 감독은 “선수들에게는 먼저 시즌 준비를 잘 하라고 당부하고 싶다. 올해는 올림픽 금메달을 따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uperpow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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