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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지은기자] 안방에서 열리는 탁구 축제에 나설 대표선수가 가려진다.
2020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출전 선수를 선발하는 탁구 국가대표 평가전이 오는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진천선수촌 탁구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오는 3월 부산에서 열리게 될 이번 대회는 한국 최초로 개최하는 종목 국제대회다.
국가대표 선발인원은 남녀 선수 각각 5명씩 총 10명이다. 남자선수는 국제탁구연맹에서 발표하는 2020년 1월 세계랭킹 기준으로 상위 3명의 선수를 자동선발하고, 평가전 성적순으로 상위 2명을 선발하게 된다. 여자선수는 자동선발 없이 평가전 토너먼트(2회 실시)로 성적순 상위 3명을 선발하고 나머지 2명은 경기력향상위원회를 통해 추천할 예정이다.
협회는 이번에 선발된 선수를 2020 도쿄올림픽 세계단체예선전에도 파견해 올림픽 단체전 출전권 획득을 위한 모든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number23tog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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