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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웨인 루니가 아들 카이 루니(9)를 라이벌팀 맨체스터 시티 유소년 아카데미에 보낼 것으로 보인다.
27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에 따르면 지난 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DC 유나이티드와 계약이 끝난 뒤 내년 1월부터 잉글랜드 챔피언십 더비 카운티에서 뛰는 루니는 아들을 맨시티 유소년 아카데미 입단 시킬 계획인 것으로 전해진다.
루니의 첫째 아들 카이 루니는 미국에서도 축구 클럽을 다니며 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보다 앞선 지난 2016년 루니가 맨유에서 뛸 당시에는 맨시티 아카데미에 입단한 적 있다.
루니는 더비 카운티에서 플레잉 코치를 제안 받고 고국으로 돌아간다.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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