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선수들의 훈련 지켜보는 김경문 감독
야구 대표팀의 김경문 감독이 16일 오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프리미어12 출전 야구 국가대표팀 훈련에서 선수들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수원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2019 WBSC 프리미어12에 참가하는 한국대표팀이 오는 11월 1일(금)과 2일(토) 양일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푸에르토리코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다.

푸에르토리코와의 평가전은 11월 1일(금) 오후 7시, 2일(토) 오후 5시에 열리며, 대표팀은 11월 6일(수) 개막하는 공식 대회 시작에 앞서 열리는 이번 평가전을 통해 내부 전력과 선수들의 컨디션을 점검할 예정이다.

세계야구랭킹 11위인 푸에르토리코는 2013년과 2017년 WBC에서 준우승을 한 강호로 2019 WBSC 프리미어12 예선라운드에서는 대만, 일본, 베네수엘라와 함께 B조에 속해 있다. 프로선수로 구성된 대표팀으로는 푸에르토리코와 이번이 첫 맞대결이다.

대표팀은 홈 원정에 관계없이 1루 덕아웃을 사용하며, 평가전 티켓 예매 및 중계 편성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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