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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성경기자] 배우 서예지의 화보가 공개 됐다.
영화 ’양자물리학’과 ‘암전’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서예지가 ‘코스모폴리탄’과 진행한 단독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서예지는 여성미 가득한 드레스에 중성적인 매력이 느껴지는 수트까지, 다양한 의상으로 ‘팜므파탈’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하며 매혹적인 화보를 완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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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현재 비밀을 쫓는 기억을 잃은 여자 캐릭터를 맡아 ’내일의 기억’이라는 영화를 찍고 있다. 그리고 이미 ‘양자물리학’과 ‘암전’ 두 편의 작업을 마쳤는데, 각각 권력층에 복수하는 VIP 클럽 매니저, 귀신을 쫓는 감독 지망생으로 분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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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의 출연작에서 보여준 열연으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며 활약한 서예지가 tvN’무법변호사’ 종영 이후 연이어 3편의 영화에 함께하며 브라운관에서 충무로까지 이어지는 러브콜에 화답, 충무로의 신성다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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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서예지는“평소에 캐릭터를 분석 할 때 ‘이 캐릭터를 내가 감당할 수 있을까?’를 먼저 고려한다. 나와 비슷한 캐릭터는 연기해보고 싶다는 열정이 생기고, 나와 완전히 다른 성격의 캐릭터에겐 큰 호기심이 생긴다.”며 새로운 작품과 캐릭터를 대하는 자신의 마음가짐을 전해 ‘양자물리학’과 ‘암전’, 그리고 현재 김강우와 함께 촬영 중인 ‘내일의 기억(가제)’까지, 각 작품에서 서예지가 보여 줄 캐릭터 변신에 기대를 모으게 했다.
서예지의 화보와 자세한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2019년 6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cho@sportsseoul.com
사진 | 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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