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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이 구속의 갈림길에 섰다.
검찰은 지인들과 함께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의혹을 받고 있는 최종훈 등 3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9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이날 최종훈의 구속 여부 역시 결정될 전망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최종훈과 정준영 등은 지난 2016년 강원도 홍천에서 여성 A씨와 술을 마신 뒤 집단 성폭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4월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상태다.
이외에도 최종훈은 불법 촬영물 유포 혐의, 경찰에 뇌물공여 의사표시 혐의를 받았고, FT아일랜드에서 탈퇴 후 연예계에서도 은퇴했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ㅣ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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