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유재석이 한 눈 팔다 큰 일을 당할 뻔 했다.


1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서는 한 눈 팔다 큰 일 날 뻔 한 유재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재석은 길거리를 거닐다 시민과 얘기하며 "조심하세요"라고 말하던 순간 길거리 모형물에 급소를 부딪혔다.


이에 조세호는 시민들에게 "찍으시라"면서도 "프로그램 잘 되나려나 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유재석은 "자기야. 그러니까 앞을 잘 보고 다녀야 한다"고 겸연쩍인 미소를 지었다.


'유퀴즈'는 이날 방송을 재개하며 앞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tvN을 통해 방송된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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