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훈련 지켜보는 U-20 정정용 감독
정정용 U-20 대표팀 감독이 11일 파주 NFC에서 선수들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파주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월드컵을 대비해 스페인 전지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정정용호’가 첫 평가전에서 졌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무르시아의 피나타르 아레나에서 열린 우크라이나와의 평가전에서 0-1로 패했다. 우크라이나는 유럽축구연맹(UEFA) U-19 챔피언십에서 4강에 올라 월드컵 본선 티켓을 확보했다.

한국은 전반 초반에 실점을 내주며 끌려갔다. 경기 시작 5분만에 우크라이나 세르히 불레트사에게 실점을 당했다. 한국은 후반에 여러 선수들을 교체투입하면서 태극전사들의 컨디션을 체크했다. 양 팀은 공방전을 벌였지만 결국 한국은 경기 종료까지 동점골을 뽑아내지 못했다.

한국은 오는 26일 프랑스와 2번째 평가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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