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격투자매’로 유명한 맥스FC 소속 윤수빈, 윤현빈 자매가 지난 10일 JTBC 일요예능 프로그램 ‘요즘애들’에 출연했다. 격투자매는 섀도복싱과 복부단련 등 박력 넘치는 훈련으로 패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8회차에서 한 차례 ‘요즘애들’에 지원했던 격투자매는 이번엔 유재석, 안정환과 하온의 지지를 받아 ‘오늘의 콘텐츠’로 선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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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자매의 미트를 받은 하온과 유재석은 자매의 힘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어진 토크쇼에서 자매는 “직접 경기를 보실 때는 긴장하셔서 손을 떠신다”며 부모님의 심정을 전하기도 했다.
마지막 실전 코너에서 격투자매는 시범 스파링을 하며 1:1 대결을 펼쳤다. 방송 내내 웃음 넘치던 모습과 달리 프로다운 진지한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친선전이지만 서로 강력한 크로스 카운터와 하이킥을 적중시키는 등 실전 같은 스파링을 벌였다.
한편 ‘MAX FC 17 in Seoul’은 오는 15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열릴 예정이다. 오후 4시 컨텐더리그를 시작으로 오후 7시부터 맥스 리그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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