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김광현, 수비도 열심히[포토]
SK선수단이 27일 오키나와 구시카와 구장에서 2차 스프링캠프 훈련을 진행했다. 김광현이 수비훈련을 하고 있다. 2019.2.27 오키나와|배우근기자kenny@sportsseoul.com

[오키나와=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SK와 롯데의 평가전이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됐다 .

8일 일본 오키나와 구시카와 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SK와 롯데의 마지막 평가전이 열리지 못했다. 오전에 흩뿌린 비로 인해 그라운드 상태가 좋지 않아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SK는 그라운드 정비를 마치고 오후 11시부터 자체청백전을 소화했다. 롯데는 카데나 구장으로 이동해 자체훈련을 소화했다.

SK 구단 관계자는 “롯데는 내일(9일) 귀국하기 때문에 그라운드 정비를 하고 오후에 경기를 하면 힘들다. 아쉽지만 취소하고 자체청백전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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