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최정[포토]
SK 최정. 2019.2.27 오키나와|배우근기자kenny@sportsseoul.com

[오키나와=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SK 최정이 정강이 타박상 여파로 평가전에 결장한다.

최정이 7일 일본 오키나와 구시카와 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롯데와의 평가전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SK 구단 관계자는 “최정이 지난 경기에 좌측 정강이에 타구를 맞았는데 오늘 오전 훈련 시작 시 통증을 호소해 선수 보호 차원에서 라인업에서 빠졌다”고 밝혔다.

최정을 대신해 나주환이 3루수로 선발출전한다. 이날 SK는 ‘노수광(중견수)~한동민(우익수)~정의윤(지명)~제이미 로맥(1루수)~이재원(포수)~나주환(3루수)~김성현(유격수)~강승호(2루수)~고종욱(좌익수)’로 라인업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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