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원=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 최아승(대전매봉초)과 오윤솔(태장초)이 2019 한국초등학교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남녀 5학년 단식 우승을 차지하면서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최아승은 24일 강원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5학년 단식 결승전에서 팀 동료인 김윤후(대전매봉초)를 세트스코어 2-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1세트를 따낸 최아승은 2세트에서 역전을 당해 듀스끝에 세트를 내줬지만 3세트에서 초반 잡은 리드를 끝까지 잘 지키며 승리를 손에 넣었다. 대전매봉초는 이번 대회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에 최아승은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여자 5학년 단식에서도 단체전 우승팀인 태장초 선수들끼리 결승전을 치렀다. 오윤솔은 단식 결승에서 김태연(이상 태장초)을 세트스코어 2-0으로 제압했다. 디펜딩 챔피언인 오윤솔은 2연속 대회 단식 우승을 차지함과 동시에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dokun@sportsseoul.com
기사추천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