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봄이 오나 봄' 엄지원이 또 이유리와 몸이 뒤바뀌자 최병모에게서 도망쳤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에서는 이봄(엄지원 분)과 김보미(이유리 분)의 몸이 또 바뀐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봄은 목욕을 즐기던 중 또다시 김보미와 몸이 뒤바뀐 것을 알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박윤철(최병모 분)이 "당신이 얼마나 그리웠는지 몰라"라며 이봄과 한 침대에 누웠고, 당황한 이봄은 이불을 뒤집어쓰고 집을 빠져나갔다.


김보미는 이봄이 박윤철에게서 도망쳤다는 사실을 듣게 됐다. 이 연유를 보르는 박윤철은 김보미를 발견한 후 "왜 뛰어나갔냐"고 캐물었다. 두 사람은 서로를 찾으러다녔다며 충돌했다.


한편, '봄이 오나 봄'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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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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