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 제니

[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2019년 연예계 첫 커플로 화제를 모은 그룹 엑소 카이와 블랙핑크 제니가 결별했다.

25일 카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맞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카이와 제니는 지난 1일 디스패치가 비밀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면서 교제 사실이 알려졌다. 당시에도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았고 SM은 “두 사람이 호감을 가진 사이”라며 교제를 인정했다.

지난 2012년 엑소 멤버로 데뷔한 카이는 지난달 발표한 엑소의 정규 5집 리패키지 앨범 ‘러브샷’(LOVE SHOT)으로 활동했다. 제니는 2016년 블랙핑크 멤버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고 지난해 솔로앨범 ‘솔로(SOLO)’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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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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