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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봄이 오나 봄’ 엄지원과 최병모가 새해 인사를 전했다.
1일 MBC 새 수목 극 ‘봄이 오나 봄’ 측이 극중 특급케미를 예고한 엄지원과 최병모의 신년 인사 사진을 공개했다.
‘봄이 오나 봄’은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전직 배우지만 결혼과 함께 은퇴해 국회의원의 사모님이자 스프링문화재단 재단 이사장이 된 이봄(엄지원 분)과 야망 넘치는 메인뉴스 앵커 김보미(이유리 분)의 몸이 체인지 되면서 서로의 인생을 통해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본다는 내용을 담은 판타지 코미디 드라마다.
극중 엄지원은 나긋나긋하고 러블리한 성격의 이봄과 야망 있고 시크한 성격의 김보미까지 1인 2역에 도전해 드라마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며 최병모는 이봄의 후광을 업고 국회의원이 되는 인물인 박윤철로 분해 남자 신데렐라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을 예고했다.
특히 공개된 사진에서 엄지원은 화사한 얼굴로 ‘2019 많이 웃으시고 좋은 일들 가득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봄봄’이라고 쓰인 피켓을 들고 ‘봄이 오나 봄’의 예비 시청자들에게 새해 인사를 건넸으며 극중 엄지원의 남편으로 등장하는 최병모는 ‘여러분의 국회의원 박윤철 항상 함께 하겠습니다. 수, 목 10시에 만나요~’라고 신년인사와 함께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이에 ‘봄이 오나 봄’ 측은 “2019년에 MBC에서 새로 시작되는 첫 수목극인 만큼 많은 분들께 재미와 감동을 드리기 위해 배우와 스태프 모두 노력하며 즐겁게 촬영하고 있으니 많은 시청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봄이 오나 봄’은 현재 방영 중인 ‘붉은 달 푸른 해’의 후속으로 오는 23일 방송을 앞두고 있다.
true@sportsseoul.com
사진 | JS픽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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