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조윤형기자]'연애의 맛' 시청률이 5%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은 5.1%(이하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4.3%)보다 0.8%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지안(개명 전 이은희)이 서수연의 '절친'으로 출연, 자연스럽게 이필모-서수연 커플의 속마음 토크를 끌어내면서 마음을 확인시켜주는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또한 김종민-황미나 커플은 함께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며 한층 더 가까워진 사이를 자랑했다.
'연애의 맛'은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현재 김종민-황미나, 이필모-서수연, 구준엽-오지혜, 김정훈-김진아 가상 커플 등이 출연하고 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는 1부 3.1%, 2부 3.2%, SBS 예능 프로그램 '가로채널'은 1부 2.6%, 2.5%, MBC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 있다'는 1부 1.3%, 2부 1.2%의 시청률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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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조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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