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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 그룹의 계열사인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와 에어아시아 제스트가 특가항공권을 12일 오전 1시부터 에어아시아 웹사이트(www.airasia.com)를 통해 판매한다.
우선 6월 17일 취항을 앞둔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인천~방콕 편도 항공권(17일부터 2015년 4월30일까지 출발)을 최저 6만9000원부터의 특가로 선보인다.
또 에어아시아 그룹의 필리핀 법인인 에어아시아 제스트도 인천~세부, 칼리보, 마닐라 편도 항공권을 최저 8만6400원부터, 부산~칼리보는 8만1400원부터 판매한다. 예약은 12일 오전 1시부터 25일까지 가능하며, 이달 12일부터 2014년 8월 31일까지 출발하는 항공편이 해당된다. 이번 특가 항공권은 제세금을 포함한 편도요금이며, 한정된 수량을 선착순 판매한다.
에어아시아 엑스 이문정 한국지사장은 “이번 프로모션은 기존 인기노선인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외에도 필리핀, 태국으로 가는 다양한 에어아시아 그룹 계열의 항공을 합리적인 요금으로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난해에는 에어아시아 엑스가 부산~쿠알라룸푸르 노선을 새롭게 취항하고, 에어아시아 제스트를 에어아시아 그룹으로 리브랜딩 해 필리핀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 올해는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가 곧 취항하며 기존노선의 증편도 계획돼 있다. 에어아시아 그룹은 핵심시장인 한국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노선을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우석기자 demor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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