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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경찰이 ‘혜경궁 김씨’가 이재명 경기지사의 부인 김혜경씨라고 밝혔다.
경찰은 그동안 ‘혜경궁 김씨(@08__hkkim)’ 트위터의 계정주가 누구인지를 수사해왔다. 앞서 지난 4월 8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전해철 의원은 이 트위터 계정주를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
경찰 측은 이에 해당 계정주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계정주는 트위터 계정(@08__hkkim)을 통해 ‘전해철 전 예비후보가 자유한국당과 손잡았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다.
이에 향후 정치적인 파장이 예상된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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