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유재석이 시비 붙은 김종국에게 사과했다.


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시비 붙은 김종국에게 사과하는 유재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게임 후 귀신 찾는 힌트를 얻자 유재석이 가장 먼저 나가 힌트를 전달받았다. 이 때문에 '런닝맨' 멤버들은 달려들어 유재석에게 항의했다.


이 과정에서 유재석은 김종국의 가슴을 쳤다. 이에 김종국은 "어디다 손을 가져다 대느냐?"라고 따지며 "사과해라 빨리"라고 말했다.


그러자 지석진이 김종국의 가슴을 가리키며 "얘한테 사과하면 돼"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김종국의 가슴에 대고 "미안해"라고 사과했다.


또 하하가 김종국의 가슴을 가리키며 "여기에 뽀뽀하라"고 하자 유재석은 김종국의 가슴에 뽀뽀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저기다 사과하니깐 훨씬 낫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됐던 '런닝맨'은 이날 치러진 2018 KBO리그 한국시리즈 1차전 중계 방송 관계로 오후 6시 15분에 지연 방송됐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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