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윤형 인턴기자]칠레와의 A매치 평가전 관중 예매석이 모두 매진됐다.


10일 대한축구협회는 "시야 방해로 판매하지 않는 좌석을 제외한 유효좌석 4만 760석 중 당일 판매분 200석을 제외하고 모두 매진됐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는 "당일 현장 수량 200장은 11일 오후 2시부터 수원월드컵경기장 서측 매표소에서 판매할 예정"이라며 "구매 가능한 수량은 1인 2장으로 제한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경기 입장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경기 당일만 오픈하던 예매교환처를 10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전했다.


한편,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11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칠레와의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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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배우근기자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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