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최민지기자] 'V LIVE' 방탄소년단 진이 아재 개그로 웃음을 안겼다.


20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 LIVE' 통해 공개된 '달려라 방탄(Run BTS)'에서는 '방탄 카페'를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주 방송된 '오감만족' 편에서 꼴찌를 한 진은 벌칙으로 정국의 BT21 캐릭터 쿠키 옷을 입고 등장했다. '쿸진(쿠키+진)'과 함께 멤버들은 커피와 관련된 OX 퀴즈를 풀었다.


'1732년 칸타타를 작곡한 음악가는 베토벤이다'라는 질문이 나왔고, 전원 X를 들어 정답을 맞혔다. 뷔는 실제 작곡가가 바흐라는 것도 맞혀 놀라움을 안겼고, 이를 듣던 진은 "바흐가 웃으면? 바하학"이라며 아재 개그를 기습적으로 날렸다.


제작진의 웃음이 터지자 진은 "바흐가 울면? 바흐흑"이라며 한 번 더 아재 개그를 선보였고, 이번엔 멤버들까지 빵 터지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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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네이버 'V LIVE'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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