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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지난 20일부터 1박2일간 강원도 양양군 낙산사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이번 템플스테이는 올림픽을 3주 앞두고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들에게 대회를 홍보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 모인 30여명은 1층 로비에 마련된 평창 동계올림픽 체험관에서 가상현실 (VR) 봅슬레이와 컬링 등을 체험한 후 강원도 평창으로 이동했다.
평창에서는 올릭픽 조직위원회의 협조를 받아 베뉴투어(venue tour 경기장 사전 관람 프로그램)를 했고, 스키점프대를 비롯한 다양한 경기 시설을 둘러보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원했다. 이어 양양으로 자리를 옮겨 낙산사에서 예불, 108배, 발우공양, 단주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하나은행은 2011년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업무제휴를 체결, 매년 전국 123개 사찰에서 산사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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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과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은 청소년 대상 음악교육 사업인 ‘KB청소년음악대학’의 합동연주회를 20일 이화여자대학교 김영의 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연주회에는 KB금융그룹 성채현 상무, 아이들과미래재단 박두준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KB청소년음악대학’에서 지난 1년간 음악적 재능을 갈고 닦은 청소년 120여 명이 연주자로 나서 가족과 관객을 위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KB청소년음악대학’은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KB금융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전국에서 선발된 청소년 120명에게 각 지역별 6개 대학교(강원대학교, 경상대학교, 나사렛대학교, 상명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조선대학교)와 연계하여 대학교수진의 수준 높은 음악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3년 8월부터 시작된 동 사업을 통해 음악적 재능이 뛰어나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예술교육과 아울러 인성교육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557명의 청소년들이 ‘KB청소년음악대학’을 수료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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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KB청소년음악대학 합동연주회](https://file.sportsseoul.com/news/legacy/2018/01/22/news/2018012201000978600069972.jpg)